Surprise Me!

[뉴스큐] 尹 "檢 수사권 박탈은 법치 말살"...작심발언 의미는? / YTN

2021-03-02 4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강력한 반발, 정치권에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여당에서는 윤 총장이 자기 정치를 시작했다라는 비판이 나왔고 국민의힘은 정권과 검찰 갈등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여권에 화살을 겨눴습니다. 4월 재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여야 대진표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 <br />윤석열 총장이 이번 주쯤 중대범죄수사청과 관련해서 입장을 밝힐 것이다라고 지난주부터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입장을 밝혔는데요. 작심 비판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최진] <br />그러니까 울분 토로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정치권에서 동원될 수 있는 가장 강도 높은 용어들이, 단어들이 총동원된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헌법 파괴, 졸속입법, 해괴한 논리 등등 검찰 수사권의 완전한 박탈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아주 고강도의 표현들을 총동원했는데요. 현직 검찰총장이 총장실에서 예고된 일간지하고 3시간 가까이 토로를 했다. 이건 거의 공식적으로 자기 입장을 발표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br /> <br />거기다가 청와대가 바로 얼마 전에 검찰은 절차에 따라 차분하게 얘기하라, 이렇게 어떻게 보면 경고성 메시지를 던졌거든요. 이 부분이 제대로 가라앉지 않으면 자칫 청와대와 윤석열 총장의 제2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상당히 정말 아슬아슬한 위험천만한 상황이 다시 재현이 됐다고 봅니다. <br /> <br /> <br />윤석열 총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것도 조금 이례적이지 않습니까? <br /> <br />[최진] <br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언론에 항상 자제했었고 주로 국회의 상임위원회에서 다시 답변하는 과정에서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언론에 대놓고, 더구나 이렇게 장문의 언어들, 그리고 단어들이 아마 윤석열 스타일로 이렇게까지 고강도의 발언은 없을 겁니다. 이건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작심발언을 했고 아마 본인 개인의 생각이라기보다는 검찰 전체적인 입장을 대변해서 본인이 앞장서서 한번 싸운다라는 어떤 검찰의 대변자, 선봉장 역할을 자임한 거라고 봅니다. <br /> <br /> <br />그렇다면 윤 총장의 오늘 인터뷰는 검찰의 의견을 수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30216185764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